
한라그룹, 설명절 맞아 율곡부대 위문방문
한라그룹은 2월 5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자매결연 부대인 율곡부대(22사단)를 방문하여 장병위문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서상국 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박윤수 사장, 경창호 고문, 이석민 부사장, 박세훈 전무 등 그룹 관계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간담회에서 서상국 사단장은 지휘관들을 일일이 소개해주고, 현재 대북 안보상황과 대응태세에 대한 브리핑을 해주었다. 박윤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몽원 회장을 대신하여 율곡부대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간담회 마지막 순서로 박윤수 사장은 서상국 사단장에게 장병위문 성금과 최근에 발간된 한라그룹 50년사, 그리고 정인영 명예회장님의 자서전과 사진집을 전달하였다.
한편, 2011년 10월 한라그룹과 자매결연을 맺은 율곡부대는 강원도 태백산맥 동쪽 최북단 30km와 동해안 70km를 최일선에서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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